RTO 개념 - Recovery Time Objective

RTO 개념 - Recovery Time Objective




 비즈니스 연속성 관리(BCM-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및 재해 복구(DR-disaster recovery) 등에서 사용되는 지표로 재해 및 장애로 인한 업무 / 정보 시스템의 정지에서 정해진 수준의 서비스가 복구될 때까지 필요한 경과 시간을 의미합니다.



 비즈니스 연속성 계획(BCP-business continuity plan) 에서는 재해나 사고로 정지한 업무가 어떤 식으로든 재개하기까지의 목표 시간입니다. 재해로 인한 업무 정지 발생시에 피해를 수중에 있는 재고 자원과 재정 여력, 시장 점유율과 브랜드 가치, 고객이나 거래처 등 이해 관계자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하여 각 업무에서 경과 시간 당 사업의 영향 분석을 수행하고 폐쇄가 허용되는 시간적인 한계를 확인합니다. 이를 기준으로 RTO를 설정하고 예상되는 피해 및 대체 자원을 바탕으로 검토하면 재개해야 할 업무와 활동의 우선 순위가 명확하게 됩니다.



 재해 복구 및 스토리지 서비스, 백업 업무의 지표로는 시스템 다운에서 재가동까지 예상되는 복구 소요 시간을 말합니다. 백업 데이터의 복원에 있어서는 그 작업 시간이 RTO(Recovery Time Objective)되지만, 백업 장치의 전송 속도와 병렬도 복원 대상이 되는 데이터 크기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백업 작업시 편리성 · 효율성을 중시한 백업 도구는 복원에 시간이 걸립니다.



 다운 비용 (시스템 다운에 따른 손실)이 큰 중요한 시스템에서는 RTO의 시간 단축이 요구되지만, 그 경우 복구 비용 (시스템 복구를 신속하게 할 수 있는 복구 시스템의 구축 · 운용 비용)은 커집니다. 재해 RTO 최소화 기술로 대체 시스템과 백업 사이트를 준비하고 자동으로 전환할 Fail Over, Hot-Standby(상시 대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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